글로리바이오텍과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5일 아프리카와 중국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글로리바이오텍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년간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경험과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 기술력, 그리고 중국 시장 공략 노하우를 결합해 양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리바이오텍은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 기술을 활용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에이즈 진단 및 치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카이노스메드는 글로리바이오텍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에이즈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리바이오텍은 기존 혈액내 면역세포 검사 기술에서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원심분리에 의한 백혈구 분리 방법에서 미세 필터와 특수 시약으로 마이크로필터링 특허 기술을 적용해 혈액내에서 백혈구에 존재하는 면역 기능을 검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혁신 기술을 통해 이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백혈구에 존재하는 면역세포 중 CD4라는 에이즈 항체의 개수를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핵심 기술을 적용한 에이즈 모니터링 장비인 ‘ICA100’ 장비는 이동성이 뛰어나며 환자들이 위치하는 클리닉 현장에서 비숙련자도 조작이 가능한 장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측정 정확도는 높아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서 호응이 높다고 한다.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건 클리닉센터에 100여대가 설치돼 현지 에이즈 감염 환자 800만명에 대해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할 때 현장에서 직접 소량의 채혈로 10분 이내에 면역세포의 수량을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분석장비 전문가만이 취급하던 고가의 혈액검사 장비를 대신해 보건의료인 누구라도 간편하게 조작해 혈액검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글로리바이오텍은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혁신성으로 WHO 에이즈 대책 프로그램으로부터 초청받아 에이즈 환자 모니터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프리카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면역세포 검사 장비 개발 및 판매 회사 글로리바이오텍은 2023년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케냐, 우간다 등 중남부 아프리카 수출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또 장비 수출과 함께 검사 소모품으로 카트리지와 시약 공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 치료제 기술을 개발해 중국 장수아이디를 통해 임상을 거쳐 상용 제품에 성공한 회사이다. 중국 에이즈 치료제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리바이오텍과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5일 아프리카와 중국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글로리바이오텍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년간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경험과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 기술력, 그리고 중국 시장 공략 노하우를 결합해 양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리바이오텍은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 기술을 활용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에이즈 진단 및 치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카이노스메드는 글로리바이오텍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에이즈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리바이오텍은 기존 혈액내 면역세포 검사 기술에서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원심분리에 의한 백혈구 분리 방법에서 미세 필터와 특수 시약으로 마이크로필터링 특허 기술을 적용해 혈액내에서 백혈구에 존재하는 면역 기능을 검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혁신 기술을 통해 이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백혈구에 존재하는 면역세포 중 CD4라는 에이즈 항체의 개수를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핵심 기술을 적용한 에이즈 모니터링 장비인 ‘ICA100’ 장비는 이동성이 뛰어나며 환자들이 위치하는 클리닉 현장에서 비숙련자도 조작이 가능한 장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측정 정확도는 높아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서 호응이 높다고 한다.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건 클리닉센터에 100여대가 설치돼 현지 에이즈 감염 환자 800만명에 대해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할 때 현장에서 직접 소량의 채혈로 10분 이내에 면역세포의 수량을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분석장비 전문가만이 취급하던 고가의 혈액검사 장비를 대신해 보건의료인 누구라도 간편하게 조작해 혈액검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글로리바이오텍은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혁신성으로 WHO 에이즈 대책 프로그램으로부터 초청받아 에이즈 환자 모니터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프리카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면역세포 검사 장비 개발 및 판매 회사 글로리바이오텍은 2023년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케냐, 우간다 등 중남부 아프리카 수출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또 장비 수출과 함께 검사 소모품으로 카트리지와 시약 공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 치료제 기술을 개발해 중국 장수아이디를 통해 임상을 거쳐 상용 제품에 성공한 회사이다. 중국 에이즈 치료제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